◈언론보도◈ 3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E Forensic Engineering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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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2회 작성일 24-02-20 13:29본문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 제3회 ACE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 성료
57개국 700여명의 인원 웨비나에서 모여
포렌식 위한 지반공학의 혁신과 도전, 구조공학 기반 포렌식 엔지니어링과 물 환경 포렌식 공학을 위한 AI 연구 주제로 열려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는 지난 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포렌식을 위한 지반공학의 혁신과 도전, 구조공학 기반 포렌식 엔지니어링과 물 환경 포렌식 공학을 위한 최신 인공지능 연구”를 주제로 제3회 ACE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3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E Forensic Engineering, 이하 3rd ICACEFE)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6월 센터 개소 이후 2022년 1월, 2023년 1월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세 번째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57개국에서 7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고 총 19개국의 29명 연사의 강연을 듣기 위해 Zoom Webinar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월 23일 첫째날은 “포렌식을 위한 지반공학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3개의 세션이 열렸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종섭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의 개회사와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김영욱 회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종섭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Geotechnical Modeling and Monitoring의 주제로 진행됐다. 지하수 예측에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세계 지반공학회 부회장인 Keh-Jian Shou 교수를 시작으로 이어 오후에 열린 2개의 세션 Forensic Failure Assessment 및 Piling and Foundations에서는 미래 에너지원 지하구조물, 기후 변화에 따라 극심해진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강연 등 6명의 연사들과 함께 활발한 학술교류와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둘째날인 24일도 지반공학 관련 주제로 “포렌식을 위한 지반공학의 도전”이 진행됐다. 공동연구원인 경북대학교 변용훈 교수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이어졌다.
Advanced Characterization Techniques, Safety and Serviceability I & II 의 세션으로 10명의 연사들이 강연을 했는데, 전단파를 활용한 지반 평가에 대한 내용과 고층 철거 시 기초의 파손 및 모니터링 등에 대한 강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지반 공학에 대한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각국의 지반공학회 회장들과 교수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반 분야의 포렌식 관련 최신 이론, 딥러닝, 센싱, 사고사례 등 다양한 연구가 발표되었으며, 각국의 독특한 지질학적 위치와 기후 때문에 발생하는 재해들로 인한 대비책에 대한 기술을 소개 및 공학 윤리에 대한 강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400여명이 실시간 접속하여 진행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각 세션 동안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여 질문을 던지고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논평을 제공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구조 영역 내에서는 “구조공학 기반 포렌식 엔지니어링” 주제로 Forensic Structural Engineering I & II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김승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두 번째 세션은 서울대 강현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6명의 연사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300명 이상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구조설계 기술, 인공지능기술의 적용방안, 노후 콘크리트 구조부재에 대한 내용을 들으며 다양한 학술교류와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오후시간에는 물과 환경공학의 영역에서 4명의 연사들이 강연했다.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정동휘 교수가 “물 환경 포렌식 공학을 위한 최신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주제로 좌장을 맡았고, System and Model Robustness for Hydrosystem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의 주제로 강건성을 고려한 수자원 시스템 내 실제 고차원 최적화 문제 적용 방법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모든 연사들은 물 및 환경 공학 분야의 최적화 방법인 머신러닝(ML)을 활용하여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발표에 이어 청중과 발표자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풍부한 학문적 교류와 정보 공유를 하였다. 445여명이 등록하여 마지막날 컨퍼런스에 참여하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던지고 토론에 임하면서 물과 환경 분야의 법의학 공학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3rd ICACEFE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이종섭 센터장은 "강연자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다양한 국가 청중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큰 감사를 표한다. ERC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2025년 예정된 제4회 ICACEFE 역시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려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는 복합재난시 인프라 사고의 효과적 원인 규명 및 재난 방지를 위해 독립된 인프라 분야별 기술개발에서 탈피하고, 상/하부 및 물 환경 인프라 전체를 아우르는 초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2021년 11월 출범 후 다양한 연구 활동과 논문발표 및 교육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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